오토피디아 소개

모빌리티의 기술적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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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오토피디아는 기술을 이용해 모빌리티 시장의 진화를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동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정보가 넘쳐 흐르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양질의 정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핸드폰을 살 때 보조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어떤 요금제를 선택해야 하는지, 부가적인 혜택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구매한 경험이 다들 있을 겁니다. 내 상황에서 최적의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오토피디아는 자동차 영역 안에서 최적의 선택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차량이 고장났을 때나 수리가 필요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운 경험은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한번쯤은 갖고 있습니다. 고객이 겪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문제점의 해결을 도와주고자 ‘닥터차’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닥터차’는 차량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등의 문제를 감지한 운전자가 증상을 확인하거나 해결책을 찾을 때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상담이나 질의응답 형식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수리나 정비에 따르는 비용을 묻는 것부터, 어떤 업체를 가야 문제 해결을 저렴하게 혹은 확실하게 하는지까지 다양한 문의가 들어옵니다.
넓은 범위의 응대를 처리하기 위해 오토피디아에는 자동차의 세부 분야별 전문가가 포진해 있습니다. 정비, 수리, 사고 대응, 부품, 소모품 등 운전 중에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다룰 수 있도록 대비했습니다.
오토피디아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게 된 건 아이러니하게도 이 지점부터였습니다.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질문이 많아지게 되었고, 이를 대응하려면 전문가들이 더 많이 필요했습니다. 서비스가 인기를 끌수록 회사가 얻는 부담이 비례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황을 타개하고자 오토피디아가 집중한 것은 기술 개발이었습니다. AI를 활용하여 고객이 가진 문제점을 수월하게 해결하고, 그와 동시에 직원이 갖는 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실례로, 사진으로 타이어 마모도를 측정해주는 ‘닥터트레드’, 사진으로 타이어 사이즈를 확인해주는 ‘닥터사이드월’, 사진으로 경고등을 인식하여 그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닥터얼러트’ 등 운전자에게 도움을 주는 AI를 만들어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AI 기술로 운전자에게 도움을 주면서 오토피디아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습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던 시기에만 집중해온 사업 영역을 자동차를 구매하고 판매하는 영역으로 확장한 것입니다.
신차로 시장에 나와서 15년 정도 열심히 도로 위를 달리다가 폐차되는 것이 자동차의 생애입니다. 그 과정에서 중고차로 거래되거나 해외로 수출되는 등 소유주가 바뀌기도 하고, 사고나 고장으로 수리를 받기도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다니고 아플 때 병원을 가는 그런 모습과 유사합니다.
과거의 오토피디아가 병원 역할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그 외 영역으로 뻗어나가려 합니다. 매매를 포함한 차량의 생애 주기 전체를 관여해야 신규 고객을 더 늘리고, 기존 고객들에겐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오토피디아에서 차량을 구매하고 차량을 관리하다가 차량을 판매하고 또 다른 차를 오토피디아에서 구매하게 만드는 것. 자동차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오토피디아 안에서 경험하게 하는 것을 꿈꾸게 된 것입니다.
차량의 매매는 굉장히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습니다. 특히나 중고차의 경우는 레몬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사는 사람은 싸게 사고 싶어하고, 파는 사람은 비싸게 팔고 싶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해당 차량의 정확한 가치를 모른다는 점에 있습니다.
자동차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차량의 어떤 문제가 가치 하락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그에 따른 시세가 얼마나 변화하는지 등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합니다.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레몬 마켓이란 딱지가 붙었고,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는 항상 낮게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오토피디아는 땅에 떨어진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것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차량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고가 있었는지, 어떤 수리가 있었는지, 관리는 어느 수준으로 되었는지 등을 정확히 안다면 차량의 정당한 가격을 매길 수 있습니다. 오토피디아는 기술로서 이 정보들을 파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시작점으로 AI가 결합된 자동차 검사 장비를 만들고자 합니다. 자동차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자동차 검사는 종합 검사 및 정기 검사로 불리는 법정 검사가 대표적입니다. 사람들도 자동차 검사라 하면 이들 법정 검사를 떠올립니다. 그렇지만 법정 검사는 안전과 환경에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자동차의 기능이 잘 작동하는지,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지, 배기 가스는 적정량을 배출하는지 등이 중심이 됩니다. 차량이 시장에서 어떤 가치를 갖는지, 즉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와 관련이 있진 않습니다.
차량의 가치 평가와 밀접한 검사 서비스들도 일부 있습니다만 검사 결과가 항상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검사하는 사람의 경험과 배경 지식에 따라 편차가 크고, 분해 조립 수준의 정밀한 검사를 수행할 수 없는 환경으로 인해 자세한 정보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오토피디아는 이런 한계점을 기술로서 극복하여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려 합니다. 세계최초로 비접촉・비파괴 방식의 검사 방법을 도입하고, AI의 도움을 받아 사람이 지나치기 쉬운 지점들을 놓치지 않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차량이 과거에 어떤 손상 혹은 사고가 있었는지, 현재 외관 상태는 어떤지, 차량 하부나 타이어 상태는 어떤지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려 합니다.
이런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AI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공동 창업자들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이 완성되어 제품 설계를 진행 중인 장비도 있고, 핵심 기술을 개발 중인 장비도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검사 장비 라인업이 완성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자동차 검사로 시작해 차량의 가치 평가로 연결되어 자동차 시장을 뒤바꿀 것입니다. 사람의 운용하는 장비로 시작해 로봇으로 탈바꿈하여 자동차 산업을 혁신 산업으로 만들 것입니다. 국내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 최초의 기술을 해외에 수출할 것입니다.
오토피디아가 꿈꾸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같이 할 훌륭한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오토피디아가 혁신의 상징이 되어 뻗어나가는 그날까지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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